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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푹푹 찌는 휴일, 올해 최고 기온...서쪽 폭염 심해져 / YTN

2025-07-06 0 Dailymotion

휴일인 오늘, 울진에서 올해 최고 기온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번 주, 서쪽 지방에서는 폭염이 더욱 심해지겠다는 예보인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상황은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고은재 캐스터! (네,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 나와 있습니다.) <br /> <br />물놀이장인데도 많이 더워 보입니다. <br /> <br />더위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그야말로 숨 막히는 더위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바깥에서는 후끈한 공기에, 가만히 있어도 이마에 땀이 잔뜩 맺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른 가운데, <br /> <br />이곳에서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면서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번 주, 서울 등 서쪽 지방에서는 더위의 기세가 날로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현재 전국이 붉은색의 폭염특보로 뒤덮여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경보 속에 동해안 곳곳은 오늘 38도 안팎까지 기온이 치솟아, 7월 기온으로는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울진은 38.6도까지 올라, 올해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수도권과 영서는 하늘이 다소 흐리지만, 구름 사이로 따가운 볕이 내리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햇볕이 강한 오후 5시까지는 모자나 양산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연일 낮에는 폭염, 밤에는 열대야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해가 진 뒤에도 전국에 밤 더위가 예상되는데요, <br /> <br />서울에는 8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요, <br /> <br />밤사이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려 습도를 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낮 동안 남부 내륙은 오늘보다도 기온이 오릅니다. <br /> <br />광주 35도, 대구 37도까지 치솟겠고요. <br /> <br />서울 32도 등 그 밖의 지역은 오늘 정도로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과 모레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모레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, 수도권 등 서쪽 지방에서 더위의 기세가 더욱 강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한낮 기온도 36도까지 치솟으면서,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부터 주 후반까지, 서울에도 35도 안팎의 가마솥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긴 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고요, <br /> <br />바깥에서는 틈틈이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난지한강공원에서 YTN 고은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은재 (ejko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0615194926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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